뉴스웨이, 2014-03-07 09:45
[포커스]공공기관 개혁 ‘명과 암’
경영정상화 발판 긍정 평가
낙하산 투하 진정성 의심
김철 사회공공연구소 연구위원은 “낙하산 인사는 정치적으로 문제되는 것이지만 공공기관 부채급증과 방만경영의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라며 “정부가 이에 대해 입을 다물고 결과를 가지고 평가하자고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철 연구위원은 “공공기관 부채를 불려놓은 정부와 관료들에 대한 책임 추궁을 빠져 있고 오히려 공공기관의 책임만을 부각시키고 있어 점수를 매기면 50~60점 ‘양’ 정도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