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새롭게 재구성하기 위한 토론회가 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공공운수연맹과 사회공공연구소는 “2007년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실시되고 있는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수익성과 효율성에 대한 평가를 극대화하고 있어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에 맞지 않다”며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대한 비판을 넘어 대안을 제시하고자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논의하는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다음달 최종 연구결과 보고서 제출에 앞서 중간점검 형태로 진행된다.